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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순살탱'이 준 치유의 선물

by 야옹서가 2019.10.01

"눈은 제일 많지만 손이 제일 많이 가는 첫째 순구,
하나뿐인 눈이 더없이 크고 예쁜 둘째 살구
,
눈이 없어도 댕댕이처럼 활발한 막내 탱구
-우리는 순살탱 가족!"


퇴근길 인파에 치여 지친 몸으로
SNS에 접속해요. 고양이 사진에
웃다 보면 문득 드는 생각 하나.
 ‘남의 고양이만 봐도 치유되는데
내 고양이가 있다면 어떨까?’

<
고양이 순살탱-내가 선택한 가족>은 이렇듯 고양이 있는 삶
동경하며 난치병과 싸우던 저자가
세 마리 고양이와 가족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고 치유 받는 이야기입니다
. ‘순살탱
순구
, 살구, 탱구의 머리글자를 딴 제목이랍니다.

저자가 20대에 진단받은 병명은 섬유근통증후군. 가만히 있어도
두들겨 맞은 듯 몸이 아프고
바람만 닿아도 살을 찢는 듯 통증이
오는 난치병이었죠
. 우울증까지 심해져 고통스럽던 저자에게
유일한 낙은
SNS로 남의 집 고양이들을 보는 일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저자는 우연히 호기심에 들른 펫숍에서
하얀 새끼고양이를 만납니다
안쓰러워하며 돌아설 때
주인이 던진 말, 
다음에 오시면 이 아이는 없을 거예요.
그 말에 아무 준비도 없이 고양이를 데려오게 돼요.

 

순해서 순구라고 이름 지은 고양이는 첫날부터 아팠고
다음날 펫숍에 전화하니 교환해주겠다 했죠. 그제야
저자는 생명을 사고파는 일의 비정함을 깨닫습니다
.
그리고 어떻게든 치료해서 살리겠다 다짐하죠.

 

펫숍에서 곧 지워질  얼룩이라던 자국은 링웜이었고
허피스와 칼리시 바이러스까지 감염되어 있었어요.
집사의 노력 덕분에 지금은 듬직한 아저씨가 되었지만요. 


고알못(고양이를 알지 못하는)’ 초보 집사였던 저자는
막연히 동경하던 고양이 있는 삶이 얼마나 무거운
책임감과 돈
,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됩니다.
왜 사지 말고 입양하라고들 하는지 깨달으면서 
다짐하죠
둘째를 들인다면 보호소에서 데려오겠다고



그렇게 맞이한 둘째 살구는 한쪽 눈을 잃었지만
365일 윙크하는 표정이 정말 예뻐요.
셋째 탱구는 두 눈이 없는 길고양이였지만
뛰어난 청각과 기억력으로 활발하게 다닌답니다.

성묘 입양으로 데려왔지만 어리지 않아도 사랑스러웠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살아가지요.
세 고양이를 돌보며 저자는 아픈 몸과 마음을 딛고
다시 일어섭니다
.

2017년 10월 <히끄네 집>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린 
야옹서가에서, 2년 만에 선보인 신작 감동에세이-
<고양이 순살탱>을 지금 만나보세요!
 

책표지이미지

고양이 순살

김주란 |야옹서가

2019.09.23

빈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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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차 고양이 작가 고경원이 2017년 창업한 고양이 전문 출판사입니다. 야옹서가는 고양이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듭니다. 첫 책 《히끄네 집》을 시작으로 성묘 입양기, 길고양이 에세이, 육아육묘 에세이, 노묘 돌봄에 대한 책을 기획, 출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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