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KYOBO 교보문고

금/토/일 주말특가
수능끝스라벨이필요
2019 DIARY 1
꽝없는 쿠폰
  • 11월 수요낭독공감
  • 북모닝 책강

북캐스트 로고

인간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데 천재다

by 다산북스 2018.11.02


‘인간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데 천재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불필요한 것들에 발목 잡힌 채,

생각보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나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왜 나에게만 이런 힘든 일이 생기는 걸까?’


우리는 자주 이렇게 한탄한다. 나만 빼고 돈도 잘 버는 것 같고, 나만 빼고 다들 성공한 인생을 척척 살아가는 것 같은데, 언제나 나만 뭐 하나 쉽게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 생각이 쓸데없는 자기연민에서 비롯된 것임을 모르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한번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웬만해서는 멈추기가 어렵다.

 

인간관계에서도 똑같다. 사교성이며 친화력이며 유머감각까지, 어떻게 나만 빼고 다들 그렇게 인 것 같은지, 결국 나만 늘 어리석고 실수투성이라는 생각에, 아무리 나 자신이라고 해도 도무지 예쁘게 봐주기가 어렵다.

 

수많은 임상을 경험한 결과, 이런 생각의 골에 빠져드는 건 나이도 성별도 상관없다. 얼핏 생각하기에 사회적으로 지위도 높고 돈도 많으면 그런 생각 안 하고 살 것 같은데, 딱히 그렇지도 않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생각보다 불필요한 것들에 발목 잡힌 채, 생각보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나를 포함한 그들을 보면서 인간은 밖에서 자신을 괴롭히지 않으면 스스로를 괴롭히는 데 천재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저자 양창순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누구보다도 나를 소중히 아끼고 사랑해주어야 하는 내가,

왜 스스로 나를 괴롭히고 못살게 굴며 들볶는 걸까요.

 

지나친 욕심과 기대치로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 또한 자해다.”

 

양창순 박사는 이 책에서,

모든 삶의 괴로움과 인간관계의 갈등 원인이 지나친 욕심과 기대치라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야 하고,

남들보다 더 잘 살아야 하고,

내 인생만큼은 직선으로 쭉 뻗어나가길 바라는 마음

 

우리를 열등감에 빠지게 하고 상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도 그렇죠.

 

대통령도 51%면 당선되고 드라마 시청률도 40%만 나와도 대박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늘 인간관계에서 100%를 기대합니다.

 

이 책에서 양창순 박사는

원래 인간관계는 50점이 만점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해야 하고,

나는 모든 사람에게 다 착한 사람이어야 하고,

내가 준만큼 상대방이 다 돌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릴 때 인간관계가 편안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담백한 삶을 꿈꿉니다.

 

불필요한 감정은 걸러낼 줄 알고,

사랑받기 위해 욕심 부리지 않고,

가질 수 없는 것은 미련 없이 포기하며,

괜한 갈등에 시달리지 않는 삶

 

양창순 박사는 담백한 삶이란

스스로에 대한,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기대치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깊고 진한 삶의 내공임을 설명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담백한 이 책과 함께

 

올 한 해 내 마음을 괴롭게 했던 감정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담담하고 의연하게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책표지이미지

담백하게 산다는 것

양창순 |다산북스

2018.10.17

빈레이어






프로필 이미지
  • 11
  • 구독 41

The Joy of Story

댓글 32

댓글입력
0/1000

바로가기